남이섬, 정령의 숲으로 변신..미디어아트·단풍으로 물들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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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정령의 숲 미디어아트 전(展)'이 열린다.

라이크코퍼레이션, VERS, 남이섬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남이섬 정령의 숲 미디어아트전'은 오는 17일까지 남이섬의 밤을 수놓는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남이섬의 스토리,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와 더불어 남이섬 단풍도 주요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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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VR·AR로 특별한 경험 선사"
남이섬 송파은행나무길. 남이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남이섬에서 '정령의 숲 미디어아트 전(展)'이 열린다.

라이크코퍼레이션, VERS, 남이섬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남이섬 정령의 숲 미디어아트전'은 오는 17일까지 남이섬의 밤을 수놓는다.

'남이섬 정령의 숲 미디어아트전은 23명의 미디어아트 및 확장현실(XR) 분야 교육생을 선발해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해당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이번 전시가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남이섬의 스토리,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변 환경과 융화된 몰입형, 실감형 콘텐츠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 포인트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

백풍밀원. 남이섬 제공

아울러 이번 전시와 더불어 남이섬 단풍도 주요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남이섬에 들어와 섬 중앙으로 향하는 중앙잣나무길엔 '백풍밀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수많은 단풍나무 심겨 있어 붙여진 이름처럼 가을이 되면 장관을 자랑한다. 중앙에 자리한 작은 연못 '홍지'는 붉은 단풍이 비춰 붉게 물들었다.

이밖에 은행나무가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남이섬 도담삼봉과 송파은행나무길 등이 단풍 명소로 꼽힌다.

남이섬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이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령의숲 미디어아트전 포스터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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