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차파트너스, 900억 펀드 연내 추가 조성

강구귀 2021.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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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총 900억원 규모 펀드를 연내 추가로 조성한다.

지난 9월 NH아문디자산운용을 통해 2400억원 규모 인수금융 매칭펀드 ESG모빌리티인프라 펀드를 조성한 후 행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는 연내 800억원 규모 ESG퍼블릭모빌리티PEF와 100억원 규모 수소충전인프라PEF를 조성키로 했다.

차파트너스는 운수·인프라 투자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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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총 900억원 규모 펀드를 연내 추가로 조성한다. 지난 9월 NH아문디자산운용을 통해 2400억원 규모 인수금융 매칭펀드 ESG모빌리티인프라 펀드를 조성한 후 행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는 연내 800억원 규모 ESG퍼블릭모빌리티PEF와 100억원 규모 수소충전인프라PEF를 조성키로 했다. 각각 시내버스 운영업과 수소충전소를 개발·운영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차파트너스는 운수·인프라 투자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다. 시내버스 업계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목표로 서울, 대전, 인천 등지에서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사를 빠르게 인수하면서 준공영제 시내버스 보유 기준으로 현재 국내 1위(약 1100여대의 준공영제 시내버스 보유)로 올라섰다.

차파트너스는 소형 민간 사업자가 난립하며 비효율적으로 운영됐던 시내버스 생태계를 대형화·투명화·기관화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시내버스 산업을 선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G경영과 운용방침을 세우고 보유한 버스를 전기나 수소 등 친환경버스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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