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기준금리 오른다" 서민, 치솟는 물가에 늘어나는 이자부담 '이중고'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에서 연 1%로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한은이 이번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기준금리는 지난해동월대비 두배 뛰는 셈이다. 기준금리가 1%대에 진입하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9개월(2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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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3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에도 기준금리 인상 행렬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대출 증가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물가는 3%선을 뚫어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명분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한은은 기준금리를 인상한 주요 근거 중 하나로 금융불균형 문제를 꼽아왔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통해 대출 증가세를 조절하고 있지만 이마저 한계가 있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6조3258억원으로 전월말대비 3조4381억원 늘었다. 지난 4월(9조2266억원), 7월(6조2009억원)과 비교해 증가폭은 크게 줄었지만 가계빚 증가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10월 3%대를 넘어섰다.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상승률을 이끌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8.97로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 이는 2012년 1월 3.3% 상승한 이후 9년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1월 0.6%를 기록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 1.1%, 3월 1.5%로 오른데 이어 4월(2.3%), 5월(2.6%), 6월(2.4%), 7월(2.6%), 8월(2.6%), 9월(2.5%) 등 6개월 연속 2%를 넘었고 지난달 3%를 돌파했다. 물가상승률 2%를 목표로 삼고 있는 한은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은은 본연의 업무인 물가안정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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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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