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원해" 심하은, 눈물로 고백한 다둥이맘 고충(브래드PT)[어제TV]

배효주 2021. 11. 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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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를 꿈꾸는 삼남매맘 심하은.

심하은과는 다르게 넷째를 가질 생각은 없다고.

그러나 넷째를 원하던 심하은도 힐링 요가를 하던 중, 고단한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요가 강사의 "본인을 챙기는 시간이 있냐"는 질문을 들은 심하은은 "아이들이 내 눈 앞에 예쁘게 있는 게 쉬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더라. 엄마도 쉬어야 하더라. 육체가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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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넷째를 꿈꾸는 삼남매맘 심하은. 그러나 "엄마도 휴식이 필요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11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쌍둥이 출산과 다둥이 육아로 신체 밸런스가 무너진 심하은이 요가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오프닝에서 이천수는 '대식가' 심하은이 방송 이후 먹는 것을 많이 줄이고 있다며 "야식을 같이 먹자고 하는 게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간 야식 러버 심하은 때문에 함께 야식을 먹느라 너무나 괴로웠다고.

이천수는 또 심하은이 "넷째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적극적이다"고 토로했다.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는 이미(?)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 이에 "매일 밤 심하은과 야식 먹기 VS 넷째 갖기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이천수는 "(차라리) 야식을 먹겠다"고 답했다. 심하은과는 다르게 넷째를 가질 생각은 없다고.

그러나 넷째를 원하던 심하은도 힐링 요가를 하던 중, 고단한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가장 기뻤던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강사의 질문에 심하은은 "쌍둥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요가 강사의 "본인을 챙기는 시간이 있냐"는 질문을 들은 심하은은 "아이들이 내 눈 앞에 예쁘게 있는 게 쉬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더라. 엄마도 쉬어야 하더라. 육체가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심하은의 눈물을 지켜보던 이천수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숙이 "가짜 눈물은 안 된다"고 말해 분위기가 유쾌하게 바뀌었다.

심하은은 휴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싫고, 육아가 싫어서가 아니다"며 "스스로 '잘했다'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남편 이천수도 차마 몰랐던 다둥이맘 심하은의 고충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사진=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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