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하이브, 6천억 건물 통임차 "1년 임대료만 204억"(연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11. 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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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어마어마한 소속사 건물이 관심을 모았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억 소리 나는 소속사 건물' 순위가 공개 됐다.

10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올랐다.

하이브 신사옥의 예상 가치는 6천 억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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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어마어마한 소속사 건물이 관심을 모았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억 소리 나는 소속사 건물’ 순위가 공개 됐다.

10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올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창립 16주년 만에 사명을 하이브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하이브는 지난 3월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이루어진 용산 사옥으로 이전했다. 라이브 방송 중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살면서 이렇게 큰 회사 처음 본다. 우리가 여기에서 느낀 건 ‘와 빅히트 정말 많이 컸다’”라고 사옥 규모에 놀랐다고 전했다.

6만㎡ 규모의 하이브 사옥에는 임직원은 1천여 명에 달하며, 200여 그루 자작나무가 들어선 휴게 정원과 각 층에는 직원들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여기에 개당 약 130~190만 원 가량의 세계적인 IT 기업이 사용하는 의자와 개당 60만 원인 덴마크 의자까지 구비 했다.

하이브 신사옥의 예상 가치는 6천 억으로 추정된다. 개그맨 1호 공인중개사 장홍제는 “앞으로 용산이 K팝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정비창 개발 소식뿐 아니라 주변 상가 투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도 10위에 오른 이유는 건물 통임차 때문이다. 하이브는 보증금 약 171억 원에 월 임대료 약 17억 원에 계약하고 입주해 있는 상태다. 1년 임대로만 약 204억 원이다.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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