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제모습 찾은 경복궁 향원정-취향교
김재명 기자 2021. 11. 6. 03:02
울긋불긋한 단풍 사이로 4년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5일 공개된 경복궁 향원정과 취향교가 자태를 드러냈다. 고종과 명성황후가 즐겨 찾은 육각형 모양의 2층짜리 정자 향원정은 지반에 799개의 말뚝을 박아 안정성을 높였다. 취향교는 본래 위치를 찾아 향원정 북쪽에 아치형 흰색 다리로 세워졌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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