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 이끌 청년 리더..LG화학, 대학생 멘토단 모집

김용언 2021. 11. 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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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라이크 그린'(Like Green) 프로그램의 2기 대학생 멘토단 20명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아동 청소년 멘토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휴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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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라이크 그린’(Like Green) 프로그램의 2기 대학생 멘토단 20명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아동 청소년 멘토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휴학생)이다. 대학생 멘토단은 내년 3월까지 다양한 ESG 분야 교육을 전달하는 청년 리더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12월부터 시작되는 역량 강화 교육에는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를 지낸 유연철 2021 P4G 준비단장, 자연사박물관 관장인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사회적 벤처 투자조합인 소풍벤처스의 이은화 벤처파트너,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실장이 등 과학·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단은 역량 강화 교육 후 내년 1월부터 5주 간 아동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지식을 전달하는 본격적인 멘토링에 나선다.

LG화학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ESG와 환경에 대해 배우고, 아동청소년에 전달하며 청년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청소년 멘토링과 과학·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Dragonspeec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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