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신종 감염병 발생.. 폐렴약 부작용일까? → 한효주 광인에 공격 당해 격리 [Oh!쎈 종합]

이예슬 2021. 11. 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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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사람의 목을 물어 뜯는 신종 바이러스가 퍼졌다.

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에서는 윤새봄(한효주 분)이 광인과 접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이현은 "약 남은건 없냐"고 물었고 가해자는 "3알인가 4알 받았는데 다 먹은 것 같다"고 답했다.

윤새봄은 중대본 위기대응센터 중령 한태석 (조우진 분)에 의해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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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해피니스’ 사람의 목을 물어 뜯는 신종 바이러스가 퍼졌다.

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에서는 윤새봄(한효주 분)이 광인과 접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력계 형사 정이현(박형식 분)과 김정국(이준혁 분)은 모텔 살인사건 현장을 방문했다. 시체의 목은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고 누군가 시체에 이불을 덮어둔 상태였다.

정이현은 사건 현장을 살펴보던 중 침대 밑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다. 그의 입주변은 피투성이었다. “왜 죽였냐”는 김정국의 물음에 범인은 “기억이 안 난다. 꿈 같은 것을 꿨다”고 답했다.

정이현은 “그럼 흉기는 어디갔냐”고 물었다. 범인은 “목이 이상하게 말라서..”라며 의미심장한 답을 했다. 정이현은 이상함을 감지, 피투성이된 그의 입을 보며 “물어 뜯은거냐”고 물었다.

가해자는 정이현에게 “경찰 특공대 임용자에게 약을 썼다. 백 퍼센트 합법적인 약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정이현은 “약 남은건 없냐”고 물었고 가해자는 “3알인가 4알 받았는데 다 먹은 것 같다”고 답했다.

경찰특공대 전술요원 윤새봄은 이날 광인병에 감염된 교육생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윤새봄은 중대본 위기대응센터 중령 한태석 (조우진 분)에 의해 격리됐다.

정이현은과 김정국은 한태석을 찾아가 “새봄이 어디있냐”고 물었다. 한태석은 “안전한 곳에서 검사 받고 있다”고 답했다.

한태석은 김정국과 정이현에게 “뇌에 작용하는 변종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물리면 출혈 과다로 죽던가 아니면 감염 된다”고 설명했다. 김정국은 “비말로 안 되니까 물어서 옮기는 병까지 나오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태석은 “감염 경로가 제한적이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정이현은 다시 사건이 발생한 모텔을 찾았고 범인이 먹었다고 언급한 약을 찾아냈다. 약의 정체는 폐렴치료제였다. 그의 친구는 “코로나때 항바이러스 연구 많이 할 때 나왔는데 부작용이 심해서 퇴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각, 중독, 기분의 업다운, 집중력 강화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이현은 “만약에 이 약이 광견병 같은 걸 일으킨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그의 친구는 “난리 날 걸? 이거 생각보다 많이 퍼졌거든. 그런데 그럴 일이 있겠냐. 그 동안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ys24@osen.co.kr

[사진] tvN'해피니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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