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드그룹, '보타니끄 논현' 11월 분양

라미드그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8-28 외 1필지에서 ‘보타니끄 논현’ 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61~121㎡ 29가구·오피스텔 전용 43~56㎡ 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보타니끄 논현’ 은 고급주거시설 밀집지역에 들어선다. 인근에 논현 아펠바움 1~2차를 비롯,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아츠 논현 (예정)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 후 양질의 주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강남 최대 상권인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먹자골목 등은 물론,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이밖에도 수인분당선 및 7호선 환승노선인 강남구청역과 9호선 언주역 역시 인접해 있다.

‘보타니끄 논현’ 은 넓은 야외테라스 가든을 조성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미니 텃밭이나 개인 정원 등 입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랜트박스와 벽난로 등을 중심으로 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 ‘보타니끄 논현’ 은 호텔 및 레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라미드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고급주거시설로, 여타 고급주거시설에서 한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라미드그룹은 라마다서울호텔을 비롯, 라마다송도호텔, 이천미란다호텔 등 다수의 호텔과, 남양주CC, 버드우드GC 등 골프장 계열사를 운영 중인 호텔 및 레저 전문기업이다.  ‘보타니끄 논현’ 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 112-5번지 1층에 마련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