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고창군, 장편소설 대상 '고창신재효문학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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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는 전북 고창군과 출판 업무협약을 맺고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판소리 소설을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1812∼1884)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신재효 선생의 문학 정신과 기록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콘텐츠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고창신재효문학상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산북스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내 최고 문학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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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재효문학상은 판소리 소설을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1812∼1884)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다산북스 측은 내년부터 매년 장편소설 부문을 공모해 대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문학상 최고 수준인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신재효 선생의 문학 정신과 기록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콘텐츠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고창신재효문학상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산북스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내 최고 문학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도 “이번 출판협약으로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출판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반겼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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