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야산 정상 불.."주불 진화 완료"

한성희 기자 2021. 11. 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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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밤 10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 세동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반쯤 지난 밤 11시 5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밤 12시 40분 기준 잔불을 정리하면서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야간이라 헬기 투입이 어려워 산불진화차량을 타고 올라간 48명이 등에 펌프를 매고 불을 끄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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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밤 10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 세동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반쯤 지난 밤 11시 5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밤 12시 40분 기준 잔불을 정리하면서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야간이라 헬기 투입이 어려워 산불진화차량을 타고 올라간 48명이 등에 펌프를 매고 불을 끄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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