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스우파' 우승 후 적막한 퇴근길.. 母 응원에 울컥 (나 혼자 산다)

댄서 허니제이가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했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20회에서는 허니제이의 ‘잘 봐! 언니 일상이다’, 화사의 ‘덤벼라 백신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강렬한 올 블루 의상과 어깨 털 포인트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타난 것. 하지만 기안84는 프로레슬링 선수, 이은지는 영화 ‘나 홀로 집에’ 비둘기 아줌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최단기간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허니제이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허니제이는 무지개 멤버들을 보며 신기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홀리뱅 수장 허니제이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그 후 모습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인사한 후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음악도 없이 운전하는 허니제이의 모습을 보고, 화사가 “되게 공허했을 것 같아요”라며 이해했다. 허니제이는 우승에 기뻐하는 어머니와 통화하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춤으로는 겨룰 팀 없어. 우리 하늬가 최고야”라며 허니제이를 응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