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맨유에 '세 시즌 4골 공격수' 추천했다.. '양심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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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회수는 어렵지만, 주급이라도 줄이자.'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5일 "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아자르 영입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2019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유벤투스가 아자르를 임대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레알과 세부 사항에 동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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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적료 회수는 어렵지만, 주급이라도 줄이자.’
레알 마드리드가 ‘먹튀 뚱보’ 에덴 아자르(30) 처분에 나섰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5일 “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아자르 영입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모두 아자르를 거절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자르는 2019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1억 유로(1,368억 원). 세 시즌 동안 리그 39경기에 출전해 4골밖에 못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 나섰는데, 이 중에 선발은 4경기에 불과하다. 343분 동안 무득점.
매체에 따르면 아자르는 더 이상 카를로 안첼로티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 레알이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하길 원한다. 레알도 2년 전 썼던 비용을 회수할 수 없다는 걸 안다. 그에게 들어가는 급여 지출이라도 줄이길 희망한다.
문제는 구매자가 없다. 매체는 겨울에 아자르를 살 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 뮌헨, PSG, 뉴캐슬 모두 돌아오는 답은 ‘거절’이었다.
유벤투스가 아자르를 임대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레알과 세부 사항에 동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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