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금도 야산서 산불..접근 어려워 진화 난항

박철홍 2021. 11. 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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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0시 6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고금도) 세동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진화인력 48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 진화인력은 등짐 펌프를 매고 산에 올라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진화를 마무리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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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불(CG) [연합뉴스TV 제공]

(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5일 오후 10시 6분께 전남 완도군 고금면(고금도) 세동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진화인력 48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산에 진입로가 없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고, 발화점까지 등산로도 없어 산불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산불 진화인력은 등짐 펌프를 매고 산에 올라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진화를 마무리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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