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스우파' 우승 후 母 응원에 눈물 "춤춘다고 뭐라 한 적 한 번도 없어"(나혼산)

박정민 2021. 11.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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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어머니 응원에 눈물을 흘렸다.

11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그러면서 "문자(투표를) 넣으려니까 나이 든 사람은 못 넣는 거야. 이렇게 잘했는데 표가 없어서 못 이기는 거 아닌가 싶었다. 춤으론 겨룰 팀이 없다. 우리 하늬가 최고야. 누구도 못 따라 한다. 아무도 못 따라 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고, 허니제이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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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어머니 응원에 눈물을 흘렸다.

11월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혼자 산지 6년 차인 댄서다.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게 춤을 췄다. 중학교 때부터 대회에 나갔고 중학교 때부터 공연 섭외가 와서 공연하러 다녔다. 그렇게 22년이다"고 전했다.

'스우파' 우승 후 허니제이는 능숙하게 자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또 1등을 하긴 했네. 1등을 했는데 뭔가 실감이 안 난다고 해야 하나"라며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얼굴을 보였다.

허니제이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땠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어땠냐고 물으나 마나지 하늬야. 엄마 너무 좋아. 그런데 결승 무대할 때 휴대전화로 봤어"라며 떨렸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문자(투표를) 넣으려니까 나이 든 사람은 못 넣는 거야. 이렇게 잘했는데 표가 없어서 못 이기는 거 아닌가 싶었다. 춤으론 겨룰 팀이 없다. 우리 하늬가 최고야. 누구도 못 따라 한다. 아무도 못 따라 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고, 허니제이도 눈물을 흘렸다.

허니제이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아기같이 우셨다. 엄청 좋아하신다. 늘 응원해 주셨고 한 번도 제가 춤춘다고 뭐라고 한 적 없다. 늘 절 믿는다고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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