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역투+김민성 · 문성주 3타점..LG, 두산 꺾고 기사회생

이성훈 기자 2021. 11. 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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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의 역투와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으로 두산을 9-3으로 눌렀습니다.

1차전 1-5 패배를 설욕한 LG는 7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두산과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티켓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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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기 잡은 '유광점퍼' 군단 열띤 응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최종 3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의 역투와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으로 두산을 9-3으로 눌렀습니다.

1차전 1-5 패배를 설욕한 LG는 7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두산과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티켓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벌입니다.

켈리는 5⅔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도 비자책점 1점만 내줘 승리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1차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김민성은 2차전에선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폭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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