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3차전 총력전 예고 "김민규 뒤에 필승조 바로 들어간다"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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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플레이오프 티켓은 3차전까지 가게 됐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1 KBO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3-9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1승 1패가 된 두산은 3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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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플레이오프 티켓은 3차전까지 가게 됐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1 KBO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3-9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1승 1패가 된 두산은 3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켈리의 공을 공략하지 못 했다. 곽빈이 잘 던졌는데 4회만 잘 넘어갔으면 잘 풀릴 수 있었는데 안 줘도 될 점수를 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4회초 LG의 두 번째 득점때 홈에서 포수 박세혁의 주자 유강남에 ㄷ대한 태그 미스다. 최초 세이프 판정에 두산이 비디오 판독 요청을 했지만, 느린 그림 상으로도 태그가 늦었다. 김 감독은 “(박)세혁이 태그가 다리로 들어가야 하는데 몸으로 들어갔다. 베이스나 다리, 손을 보고 들어 가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3차전 선발은 김민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선발로 나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펼쳤다. 김 감독은 “(김)민규가 어느정도 던질지 모르지만 항상 마지막 경기니까 필승조 바로 들어간다. 승부를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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