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신규확진 2000명대 전망..오후 9시까지 197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이 2000명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7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이 2000명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간 발생한 확진자 규모보다 소폭 감소했다. 전날 16개 시도에서 총 20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63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40명을 포함해 총 18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598명, 비수도권이 37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07명, 경기 547명, 인천 144명, 경남 69명, 충남 65명, 강원 41명, 충북 37명, 대구 36명, 경북 35명, 전남 30명, 광주 18명, 대전·전북 각 17명, 울산 8명, 제주 4명 등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06명 늘어 최종 2344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으로, 일평균 약 220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1주 평균 약 2190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주행으로 사고내고 적반하장 “천천히 와서 피해야지”(영상)
- “호스트바 협박당한 연예인 아내” 실명 깐 유튜버…돌연 영상 삭제? [이슈픽]
- 검찰은 또 “사형”…정인이 양모 “내가 한 짓 역겹고 엽기적”(종합)
- 전자발찌 차고 발길질… “불 지르겠다”며 바지 내린 50대
- “일진·업소녀였던 친누나…모르고 결혼한 매형이 불쌍합니다”[이슈픽]
- “성매매녀 도망갔다”…알몸으로 모텔 휘젓고 다닌 20대
- “‘짱깨’ 무슨 뜻인가요?” 중국 관광객이 물었습니다…당신의 답은?
- 스타벅스 돌며 텀블러 훔친 부부…의정부 전체 매장 털려
- 영탁 히트곡 사재기 검찰 송치…소문 무성하던 사재기 첫 규명
- ‘금괴 2톤’ 매장설 또 불붙었다…“옛 일본인 농장 사무실 도굴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