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 펼치며 승리 견인한 LG 선발 켈리 [사진]
조은정 2021. 11. 5. 22:53
[OSEN=잠실, 조은정 기자] LG 트윈스 타선이 하루만에 180도 달라졌다. 1차전 찬스마다 무기력했으나, 2차전에선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했고, 7회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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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선발 켈리가 6회 2사까지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종료 후 LG 선발 켈리가 류지현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1.05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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