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검사 잘렸다.."내가 뭘 잘못했냐" 분노[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1. 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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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의 이하늬가 검사직에서 잘렸다.

이날 조연주는 류승덕(김원해 분)이 해직을 통보하자 "내가 잘못한 건 뭐예요.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위협하는 조폭을 17:1로 때려눕히고 왔는데 날 잘라?"라며 분노했다.

류승덕이 당황하자 조연주는 "내가 검사일 때나 검사장 말 한 마디에 굽신댔지. 이제 뭐 아는 아저씨지"라며 편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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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원더우먼' 방송화면 캡처
'원더우먼'의 이하늬가 검사직에서 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조연주(이하늬 분)가 조폭과의 싸움으로 유치장에 갇혔다.

이날 조연주는 류승덕(김원해 분)이 해직을 통보하자 "내가 잘못한 건 뭐예요.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위협하는 조폭을 17:1로 때려눕히고 왔는데 날 잘라?"라며 분노했다. 류승덕이 "네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잖아"라고 설명하자 조연주는 "대한민국은 물의를 일으킬수록 잘나가는 검사인 거 모르나? 근데 왜 나만 잘라. 검사장님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난 비리 검사잖아. 왜? 너희 아버지는 대단한 거 안 하셨어?"라고 반박했다.

류승덕은 "검사 인사 잘 아네. 물의가 중요한 게 아니야. 어느 편인가가 중요하지. 너도 사는 게 편하려면 재벌 줄 하나 잡지 그랬니? 내가 인생 더 산 사람으로서 충고하는데 더 이상 나대지마라"라고 조언했고 조연주는 "됐으니까 가세요, 아저씨"라고 호칭을 바꿨다.

류승덕이 당황하자 조연주는 "내가 검사일 때나 검사장 말 한 마디에 굽신댔지. 이제 뭐 아는 아저씨지"라며 편하게 나왔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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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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