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월, ASF 야생멧돼지 2구 발견

이현기 2021. 11. 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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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는 이달(11월) 2일, 강릉 성산면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한 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10월) 31일, 영월 김삿갓면에서 포획한 야생멧돼지 한 마리에서도 ASF가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ASF 멧돼지 발견 건수는 1,029건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ASF 폐사체 발견 근처에 있는 돼지농장 8곳에 대해 정밀 검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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