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 펜션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낙희 기자 2021. 11.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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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13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인근 한 2층 규모 펜션에서 불이 났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펜션 건물 1개동 1·2층 796㎡ 중 주로 2층을 태운 뒤 1시간 3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펜션엔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콘크리트 구조인 펜션 1층보다는 통나무 구조인 2층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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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구조 2층에 피해 집중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인근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충남소방본부 제공)© 뉴스1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5일 오후 3시13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인근 한 2층 규모 펜션에서 불이 났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펜션 건물 1개동 1·2층 796㎡ 중 주로 2층을 태운 뒤 1시간 3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날 당시 펜션엔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콘크리트 구조인 펜션 1층보다는 통나무 구조인 2층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피해 규모를 산정할 예정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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