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수술 의혹' 의사 등 2명 구속..1명은 기각
양창희 2021. 11. 5. 22:02
[KBS 광주]광주 모 척추전문병원의 대리 수술 의혹과 관련해 의사 1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김종근 영장전담판사는 2018년부터 대리 수술을 지시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는 의사 1명과 간호조무사 1명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의사 1명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文정부 검찰총장에서 제1야당 대선 후보로…확장력·수사는 과제로
- 이재명-윤석열 대진표 완성…다자구도 대선 단일화가 관건
- [르포] ‘오염수 방류 준비’ 후쿠시마 원전 공개…“10년 노력 물거품”
- 입동 지나고 ‘초겨울 추위’…중북부엔 ‘첫눈’ 가능성
- [제보] 공연 힘든데도 티켓부터 판 ‘청춘페스티벌’…환불도 나몰라라
- 요소 품귀현상에 가격 3배↑…비룟값도 걱정
- 가로등도 ‘빈익빈 부익부’…대도시는 환한데, 농촌은 ‘깜깜’
- ‘비위생 순대 논란’ 진성푸드 회장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
- ‘가정폭력 초범’ 집행유예 받았는데…30여일 만에 아내 살해
- [박종훈의 경제한방] 장기 투자자라면 어떤 섹터가 유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