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무줄 계량기' 보도 관련 국가기술표준원 조사
성용희 2021. 11. 5. 21:56
[KBS 대전]간단한 조작으로도 계량 값이 늘어나는 디지털 수도계량기가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등에 대량 유통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디지털 수도계량기를 형식 승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유통된 디지털 계량기와 기술기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수자원공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계약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등 후속 조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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