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돌연 은퇴 사연 "'담다디' 이상은 때렸다고 소문, 스캔들 감당 안 돼"(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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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책받침 스타였던 가수 이지연이 가요계를 떠났던 이유가 재조명 됐다.
1980년대 책받침 스타로 많은 남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상아, 하희라, 김혜수에 이어 가요계에서도 이지연이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여고생 이지연은 1990년대 노래하는 요정 강수지와 하수빈 이전에 청순 가련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연은 영화 '어린신부' OST에서 문근영이 불러 화제가 된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원곡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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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1980년대 책받침 스타였던 가수 이지연이 가요계를 떠났던 이유가 재조명 됐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올 타임 레전드’에서는 ‘우리가 사랑한 책받침 스타’를 살펴봤다.
1980년대 책받침 스타로 많은 남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상아, 하희라, 김혜수에 이어 가요계에서도 이지연이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여고생 이지연은 1990년대 노래하는 요정 강수지와 하수빈 이전에 청순 가련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연은 영화 ‘어린신부’ OST에서 문근영이 불러 화제가 된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원곡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가요톱10’에서 ‘바람아 멈추어 다오’로 5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했던 이지연은 이듬해 돌연 은퇴하고 가요계를 떠났다.
이지연은 2006년 17년 만에 배철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배철수가 “왜 이렇게 갑자기 가출한 것처럼 떠나야 했나”라고 묻자, 이지연은 “그때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상은 씨 ‘담다디’로 나와서 인기 있을 때 내가 선배라고 그 후배를 때렸다는 그런 소문이 같이 났다. 너무 힘들었던 루머나 스캔들도 내 나이에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못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연은 현재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레스토랑 오너이자 셰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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