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밀반입한 음식 대방출→유연석 제외 99즈 무밭 연행(산촌생활)

박정민 2021. 11. 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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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음식을 밀반입(?)을 해 유연석을 제외한 99즈가 무밭으로 연행됐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연석아 형 바보 아니야"라며 "고백의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 승인을 받지 않은 재료를 밀반입해서 쓰고 있다거나 그런 분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최초로 고백하는 한 명이 있으면 쓸 수 있게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촬영을 마치고 온 유연석을 제외하고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이 무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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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정경호가 음식을 밀반입(?)을 해 유연석을 제외한 99즈가 무밭으로 연행됐다.

11월 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고백의 시간이 그려졌다.

99즈는 1500원으로 만 원짜리 소고기를 구매해 8500원 마이너스가 된 상태였다. 나영석 PD는 8500원을 주면 된다고 말했고 유연석은 "그럼 카드를 드리면 돼요. 아까 카드로 가불했으니까"라고 잔꾀를 부렸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연석아 형 바보 아니야"라며 "고백의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 승인을 받지 않은 재료를 밀반입해서 쓰고 있다거나 그런 분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최초로 고백하는 한 명이 있으면 쓸 수 있게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말 끝나기 무섭게 정경호는 방으로 들어가 신 김치, 일반 김치, 소세지 등을 들고 나왔다. 그러면서 "묵은지도 있는데 갖고 나올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PD는 "이걸 양성화 시켜주는 대신에 무 한번 뽑아 보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촬영을 마치고 온 유연석을 제외하고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이 무밭으로 향했다.

(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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