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6년 헌신한 당에서 내팽겨쳐도 백의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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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비록 26년 헌신한 당에서 헌신짝처럼 내팽겨침을 당했어도 이 당은 제가 정치 인생을 마감할 곳"이라며 백의종군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에서는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며 "모든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정권교체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현재 홍 의원의 페이스북에서 보이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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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이상 진영 논리 함몰되지 않고 세상 관조하겠다"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비록 26년 헌신한 당에서 헌신짝처럼 내팽겨침을 당했어도 이 당은 제가 정치 인생을 마감할 곳"이라며 백의종군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에서는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며 "모든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정권교체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는 "국민들의 절반(48%)에 이르는 지지를 받고도 낙선하는 희한한 선거도 있다"며 "그러나 70%에 이르는 지지를 보내주신 2030의 고마움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욕도 이젠 더 먹지 않고, 더이상 진영 논리에 함몰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관조하겠다"며 "이젠 마음의 평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현재 홍 의원의 페이스북에서 보이지 않는 상태다. 홍 의원은 오후 10시께 새로운 글을 올려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년 여러분, 이번 대선후보 경선에서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겠다"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윤석열 후보가 47.85%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홍준표 의원은 41.50%를 득표해 2위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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