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친구 부부와 기묘한 동거, 왜 7년간 벗어나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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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와 기묘한 동거가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 사람만 알던 비밀이 그려진다.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정민 씨는 어째서 친구의 집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까? 또 부부는 왜 이토록 집요하게 가혹한 행위를 일삼아 온 것일까.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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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와 기묘한 동거가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 사람만 알던 비밀이 그려진다.
“오늘 얘기를 안 하면 자기가 큰일 날 거 같다.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바들바들 떨더라구요” -친형 수호 씨(가명) 인터뷰 중
세상에 드러난 서슬 퍼런 신혼집. 정민(가명) 씨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 챈 사람은 그의 前 직장 상사 동일(가명) 씨였다. 매일같이 몸에 상처를 입고 출근한 정민 씨. 다친 사실에 대해 좀처럼 입을 열지 않던 그는, 동일 씨의 적극적인 물음에 오랫동안 침묵해온 비밀을 말하기 시작했다.
최 씨(가명)는 정민 씨에게 자신의 신혼집에서 해야 할 일을 A4 용지 빽빽이 쓰게 시키고, 목록의 일과를 다 해내지 못하면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또 정민 씨가 최 씨와 떨어져 있을 때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있는지 30분마다 보고를 해야 했다. 동일 씨와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마저 최 씨의 집요한 연락은 끊이질 않았다.
“이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차에서 쇠사슬 가져와서 집에서 잘 때마다 다리 묶고...” -정민(가명) 씨
심지어 정민 씨를 쇠사슬로 묶은 채 잠들게 하기까지 한 친구 부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정민 씨는 어째서 친구의 집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까? 또 부부는 왜 이토록 집요하게 가혹한 행위를 일삼아 온 것일까.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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