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최여진 "부모 이혼 후 캐나다로..사기도 당해"

여도경 기자 2021. 11. 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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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배우 최여진과 함께 가을 태안 바다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최여진은 "무용을 했다.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돼서 외국에 가면 낫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어릴 땐 이혼가정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그런 게 외국이 나을 것 같아서 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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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배우 최여진과 함께 가을 태안 바다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최여진은 "무용을 했다.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돼서 외국에 가면 낫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어릴 땐 이혼가정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그런 게 외국이 나을 것 같아서 갔다"고 했다.

이어 "가서도 발레를 했다. 그런데 영어도 잘 안 되고 학비가 밀리니까 힘들었다. 그래서 엄마한테 '키 커서 발레 못한대'라고 거짓말하고 학교를 안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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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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