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황동주, 친모 간호사 만나..'최명길=친모 살인' 확신[★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1. 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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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황동주가 최명길이 친어머니를 죽였다고 확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주형(황동주 분)이 홍집사(유형관 분)와 함께 친어머니를 담당했던 간호사를 만났다.

이날 권주형은 간호사에게 민희경(최명길 분) 사진을 보여줬다.

간호사는 "죽 먹일 때마다 죽에 하얀 가루를 타더라고요. 비타민이라고는 했는데 간호사끼리는 그랫어요. 그거 분명히 독약일 거라고"라고 했고, 이에 권주형은 민희경이 친어머니를 죽였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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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황동주가 최명길이 친어머니를 죽였다고 확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주형(황동주 분)이 홍집사(유형관 분)와 함께 친어머니를 담당했던 간호사를 만났다.

이날 권주형은 간호사에게 민희경(최명길 분) 사진을 보여줬다. 간호사는 민희경이 매주 전복죽을 싸왔다고 기억하며 "우리는 안 왔으면 했어요. 왔다 갈 때마다 상태가 안 좋아지니까"라고 말했다.

간호사는 "죽 먹일 때마다 죽에 하얀 가루를 타더라고요. 비타민이라고는 했는데 간호사끼리는 그랫어요. 그거 분명히 독약일 거라고"라고 했고, 이에 권주형은 민희경이 친어머니를 죽였다고 확신했다.

윤현석(신정윤 분)은 김젬마(소이현 분)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스페인으로 갔다. 윤현석은 결혼식 도중 성당을 나갔고, 최숙자(반효정 분)에게 "나 거리귀신 들렸나봐. 미친듯이 거리를 헤매고 다녀야 직성이 풀릴 거 같은데 어떡해. 할머니가 오라고 하면 언제든 올게"라며 스페인으로 떠나겠다고 했다.

윤현석은 윤기석(박윤재 분)에게 윤기석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김젬마와 결혼하려 했음을 고백하며 사죄했다.

윤기석은 윤현석이 떠난 후 김젬마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김젬마는 "알고 있어요"라며 "옛날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라고 윤기석과의 만남을 이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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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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