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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11.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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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대선후보에 '0선 정치신인' 윤석열…"반드시 정권교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4개월여 만이다. 지난 3월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0선 정치신인'으로서 제1야당 대선 간판 자리를 거머쥐는 드라마를 쓴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 본선에서 여야 대결구도는 '이재명 대 윤석열'의 싸움으로 짜여지게 됐다. 윤 후보는 5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본경선 최종득표율 47.85%로 1위를 차지, 41.50%를 기록한 홍준표 의원을 6.35% 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JRQrKaDAFn

■ '58% 대 35%' 윤석열에 몰표 던진 당원…洪 "민심과 거꾸로"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에는 당원들의 절대적인 지지세가 동력이 됐다. 윤석열 후보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에게 10%포인트 밀렸지만, 당원투표에서는 무려 23%포인트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당원 투표율이 63.89%로 현행 선거인단 방식이 도입된 2011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결국 당심(당원 표심)에서 승부가 결정 난 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JRVrK.DAF_

■ 이재명 대 윤석열, 정책대결도 시동…부동산·북핵 격돌 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간 양자 구도가 5일 완성되면서 정책 경쟁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막 본선 경쟁의 진용을 갖추게 된 두 후보의 정책 공약은 '완결본'은 아니다. 다만 차기 대선 정국의 최대 현안인 부동산 문제나 진영 간 갈등이 첨예한 대북·북핵 이슈 등에서만큼은 벌써 견해 차가 뚜렷해 격돌이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6JRwrKBDAFq

■ 당정 또 재난금 파열음…"국민 위해 최대한" vs "맞춤형 효과적"

연말 예산정국을 앞두고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당정 간 충돌이 또 한 번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 6월 2차 추경 편성 때도 재난지원금을 두고 노출됐던 파열음이 5개월 만에 그대로 재연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당정 갈등이 신구권력간 충돌 양상을 보이며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대치전선 2라운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간에 첨예하게 형성됐다.

전문보기: http://yna.kr/nLR2rKoDAFO

■ [르포] 물류대란 올라…노점서 2시간 기다려 넣은 '바가지' 요소수

"2시간을 기다려 겨우 넣었습니다. 가격이 하루에 500원씩 오르네요."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5일 대한민국 물류 1번지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노상에 차려진 요소수 판매상 옆으로 화물트럭 30여대가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전문보기: http://yna.kr/wJRBrKqDAFV

■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또 무산…신도들 극렬 저항

철거 문제를 놓고 재개발조합과 갈등을 빚어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다섯 번째 명도집행이 또다시 무산됐다.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5일 오후 2시께부터 집행인력 300여 명을 보내 교회 시설 등을 대상으로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신도들의 극렬한 저항에 막히면서 오후 6시 40분께 인력을 철수시켰다. 집행 소식을 듣고 모인 신도 수백 명이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교회 안팎으로 모였고, 경찰도 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9개 부대 500여 명을 배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IRprKADAFH

■ 500명 이상 대규모 공연시 18세 미만 관객에도 '방역패스' 적용

앞으로 야외 잔디밭이나 체육관 등에서 열리는 500명 이상의 대규모 공연에 참가하는 관객은 18세 미만이라도 예외 없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 논란 등을 고려해 당초 백신 접종군이 아니었던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은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500명 이상의 대규모 공연에는 이들에게도 예외 없이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HRArK3DAF8

■ 검찰, 화성 입양아 학대 살해혐의 양부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두 살짜리 입양아를 때려 숨지게 한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의 피고인인 양부를 무기징역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 A(36)에 대해 이같은 징역형과 아동학대범죄예방을 위한 이수 명령 및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다. 또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B(35)씨에 대해서는 징역 10년과 이수 명령 및 취업제한 명령 7년을 구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LRcrKXDAFT

■ '순대 위생논란' 진성푸드 회장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

제조시설 비위생적 관리 논란에 휩싸인 진성푸드의 박진덕 회장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회사 홈페이지에 본인과 직원들 명의의 사과문을 올리고 "과거 퇴사 당한 직원이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제보를 했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변명의 여지 없는 나의 잘못"이라며 "무릎 꿇고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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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용 화이자 3천만회분 추가구매…옵션포함 총 1억2천만회분

정부는 5일 화이자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 3천만회분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에 전 국민 추가접종이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 3천만회분을 구매한 데 이어 이날 3천만회분을 추가 구매 계약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확정된 3천만회분 외에도 옵션 3천만회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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