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수리남' 도미니카공화국 촬영 목격담 속출.. 현지 팬들에 포착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11.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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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윤종빈 감독)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현지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5일 트위터에는 배우 유연석이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의 한 샌드위치 가게 앞에서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동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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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윤종빈 감독)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현지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5일 트위터에는 배우 유연석이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의 한 샌드위치 가게 앞에서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동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현지 팬들은 #YooYeonSeok #suriname #actorescoreanos 등 해시태그를 걸며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고 또 다른 팬들은 해당 트위터를 리트윗하며 유연석과 '수리남'을 포함한 한국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해당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유연석의 촬영은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스태프와 현지인 스태프, 촬영 현장을 지켜보는 현지 인파 등 다수의 모습이 보인다.

국내에서도 주요 배우진들의 캐스팅과 최소한의 시놉시스 외에는 정보가 전무한 '수리남'의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반응에서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감지된다.

5일 충무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수리남'의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은 11월 초 도미니카공화국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트위터 등 현지 반응으로 볼 때 이미 도미니카공화국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은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 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드라마.

'범죄와의 전쟁', '군도', '공작'을 만든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애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할 예정이었던 '수리남'은 지난해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해당 국가가 입국 제한 조처를 취하며 국내 촬영으로 방향을 선회해 제주도, 전주, 부산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해왔다. '수리남' 제작진은 꾸준히 해외 촬영을 모색해왔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애초 목적지였던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달여 촬영을 이어가게 됐다. 내로라하는 국내 제작진과 출연진이 똘똘 뭉친 '수리남'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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