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또래 여고생 집단 폭행한 10대 2명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10대 2명이 또래 여고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0대 A양과 B양을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A양과 B양 외에 또래 고교생 6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양 부모는 "딸이 친구가 A양과 B양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학교에 신고하자 보복 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서 10대 2명이 또래 여고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0대 A양과 B양을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또래 고교생인 C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는 A양과 B양 외에 또래 고교생 6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양 부모는 "딸이 친구가 A양과 B양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학교에 신고하자 보복 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C양 부모는 "딸은 뺨과 팔, 다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데다가 심리적 충격도 매우 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 ☞ 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병원직원 이중생활 충격
- ☞ 차 한 대에만 퍼부은 장대비… 신기한 영상 화제
- ☞ 배우 최민수, 이태원서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
- ☞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공개석상 등판 언제?
- ☞ "성적목적" 여교사 화장실 몰카설치 학교장 결국 검찰로…
- ☞ 4년 인질로 잡혀있다 풀려났는데…여자는 다시 말리로 향했다
- ☞ 이지훈 "나는 갑질할 배포 없는 사람…억장 무너진다"
- ☞ IMF 때 집 나가 사망처리된 여성, 24년만에 가족 만난 사연
- ☞ 가정폭력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오인해 남편 사살
- ☞ 윤여정 "무식하거나 용감해서 난 모험이 좋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