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플랫폼 '다짐', 32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2021. 11. 5.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트니스 플랫폼 '다짐' 운영사 스톤아이(대표 전혁진)가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스톤아이 전혁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제휴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덕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짐을 국내 피트니스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플랫폼 '다짐' 운영사 스톤아이(대표 전혁진)가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피트니스 O2O 서비스 '다짐'/사진제공=스톤아이

이번 투자에는 HYK파트너스, NBH캐피탈, 하이트진로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도 후속투자에 참여했다.

스톤아이는 피트니스 O2O 서비스 '다짐'을 운영하는 피트니스테크(Fitness-tech) 스타트업이다. 다짐에서는 전국 1,500여개 체육시설의 회원권을 최저가로 결제할 수 있고, 여러 체육시설을 결합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통합회원권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건을 넘어섰고,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에도 거래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실내체육시설을 위한 회원관리프로그램 '다짐매니저'를 출시했다. 기존 다짐 제휴시설에 회원관리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이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낙후된 프로그램 대비 획기적으로 개선된 사용성으로 베타서비스 출시 한 달만에 150개 시설이 가입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HYK파트너스 관계자는 "국내 피트니스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짐은 그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며 "이제 코로나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짐이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스톤아이 전혁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제휴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덕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짐을 국내 피트니스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영탁도 알아?" "네"…영탁, 사재기+조회수조작 알았나김선호 미담 또…"박혜경 뮤비에 '출연료 없이 하겠다' 회사 설득""블랙핑크 제니, 데이트하자"…서울에 옥외광고 내건 필리핀 사업가英 12세 소녀 출산…포르노 중독된 16세 친오빠가 성폭행러블리즈 해체에 소속사 직원들 퇴사 후기…"가수 얼평·몸평 그만"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nyhe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