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블루투스 스피커 첫 출시..브랜드 대중화 시동

박정규 2021. 11. 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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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첫 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을 선보이고 브랜드 대중화에 나섰다.

아스텔앤컨은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 ACRO BE1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스텔앤컨은 ACRO BE100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올해 연말에는 첫 무선이어셋(TWS) 모델을 출시해 브랜드의 대중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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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스텔앤컨 ACRO BE100.(사진=드림어스컴퍼니 제공) 2021.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첫 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을 선보이고 브랜드 대중화에 나섰다.

아스텔앤컨은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 ACRO BE1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CRO BE100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가진 음질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2bit Hi-Fi DAC을 탑재했다. 정교하게 커스텀된 우퍼와 트위터 스피커 유닛으로 저음과 고음 모두 흔들림 없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최대 출력에서도 왜곡없이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스텔앤컨은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와 함께 포터블 플레이어 플래그십 모델인 A&ultima SP2000T, 스탠다드 모델 A&norma SR25MKII 등도 출시했다.

아스텔앤컨은 ACRO BE100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올해 연말에는 첫 무선이어셋(TWS) 모델을 출시해 브랜드의 대중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확장에 맞춰 브랜드 사이트도 리뉴얼한다.

ACRO BE100 출시를 기념해 29CM와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9CM를 통해 구매시 공식 출시가인 54만9000원에서 11% 할인된 4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 아스텔앤컨 가죽패드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아스텔앤컨은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가 선보이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다. 현재 북미, 유럽을 포함해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부문장은 "아스텔앤컨은 2012년 세계 최초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한 이래 글로벌 오디오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ACRO BE100을 시작으로 매니아를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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