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kg 달했던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의 근황

2021. 11.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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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500kg이 넘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라고 불렸던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가장 뚱뚱한 남자'입니다.

몸무게가 최고 508kg에 달했는데 이 시절에는 하루에 초코바 40개와 과자 100봉지를 거뜬히 해치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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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몸무게가 500kg이 넘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라고 불렸던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가장 뚱뚱한 남자'입니다.

영국에 사는 1960년생 폴 메이슨 씨는 어릴 적 학대를 받으며 불안감을 느껴 20대부터 폭식을 시작했습니다.


몸무게가 최고 508kg에 달했는데 이 시절에는 하루에 초코바 40개와 과자 100봉지를 거뜬히 해치웠다고 합니다.

그러다 건강에 위기를 느낀 그는 2010년에 위 우회술을 받으면서 새 삶을 결심했습니다.

몸무게 295kg이 빠지고, 46개의 결석을 제거한 결과 그의 140kg이 됐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019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음식 중독 증상이 다시 나타났고, 몸무게는 다시 불어 현재는 250kg에 이른다고 하는데 만성 관절염으로 혼자서는 움직일 수조차 없는 그는 "다시 체중이 늘어나 실망스럽지만, 낙담하지 않고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희망을 잃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 "평생 살과의 전쟁을 하셨군요. 부디 건강해지셨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화면출처 : 더 선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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