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김군' 김한샘, LPL팀 입단 테스트 치뤄.. FPX 복귀?

이솔 2021. 11.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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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2019 롤드컵 우승자' 김군이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2일, 김군은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도유'에서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단 테스트 썰'을 전했다.

그는 "최근 LPL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봤다. 아쉽게도 70~80%정도의 기량만 발휘했던 것 같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지 팬들 중 일부는 김군의 행선지를 FPX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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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군 공식 유튜브 채널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2019 롤드컵 우승자' 김군이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2일, 김군은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도유'에서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단 테스트 썰'을 전했다.

그는 "최근 LPL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봤다. 아쉽게도 70~80%정도의 기량만 발휘했던 것 같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지 팬들 중 일부는 김군의 행선지를 FPX로 추정했다. 실제로 FPX의 현 탑 라이너인 '너구리' 장하권의 LCK 리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며, 너구리의 계약 기간 또한 오는 15일을 끝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 소식통은 FPX 대신 다른 팀을 지목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팀은 RA다. RA는 '큐브' 다이 이가 버티고 있는 팀으로, 그의 계약기간은 오는 22년 11월까지로 알려져 있다. 

큐브는 매 시즌 초반에는 번뜩이는 움직임을 간혹 보여주나, 특유의 기복으로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시즌 초에는 LCK 출신 탑솔러들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던 관계로, 국내에서는 '한국인 학살자'로 칭하는 LPL 팬들도 있다.

일각에서는 오는 15일 계약만료를 앞둔 TES의 탑 라이너 369 또한 RA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한 만큼,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김군의 RA 합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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