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베이시스트 김호철, 첫 앨범 'Invisible Things' 발매

이두리 기자 2021. 11.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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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베이시스트 김호철의 첫 솔로 앨범 가 오는 10일 발매된다.

김호철은 2000년대 초 국내 재즈씬에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사이드맨으로 공연 및 앨범 작업 등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뮤지션이다.

앨범에 참여한 심규민(피아노)과 신동진(드럼)은 한국 재즈씬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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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베이시스트 김호철의 첫 솔로 앨범 <Invisible Things>가 오는 10일 발매된다.

김호철은 2000년대 초 국내 재즈씬에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사이드맨으로 공연 및 앨범 작업 등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뮤지션이다. <Invisible Things>는 그의 첫 솔로 앨범으로 김호철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을 볼 수 있다.

모던한 스타일의 작곡·편곡으로 동료 뮤지션들의 지지를 받아온 그의 창작곡들은 이번 앨범에서 트리오 편성으로 녹음됐다. 앨범에 참여한 심규민(피아노)과 신동진(드럼)은 한국 재즈씬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다. 김호철과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이 앨범에는 그동안 작곡해왔던 김호철의 오리지널 6곡이 실렸다. 수록곡들 일부는 앨범 제목인 'Invisible'에 대한 이미지를 그린다. 첫곡 'Invisible Things'와 마지막 곡 'Stare'는 보이지 않는 현실에 대한 다양한 생각·두려움·불안함·기대·행복 등에 대한 이야기를, 'Another Time'은 지나가 버린 시간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Hidden Island'는 존재하지 않는 섬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담아낸다.

나머지 두곡인 'Kay's Song'과 'Sea Lady / A Green Sea Turtle'은 여성에 관한 곡이다. 'Kay's Song'은 재즈 뮤지션 동료이자 자신의 부인인 임경은(Kay)을 위한 곡이다. 'Sea Lady / A Green Sea Turtle'은 해녀에 관한 곡이다.

음반사 케이저의 견두헌 대표는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정통 재즈 뮤지션이 드디어 자신의 이름으로 첫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며 "신인 아티스트들뿐 아니라 김호철과 같이 오랜 경험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인프라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즈 베이시스트 김호철의 첫 솔로 앨범 <Invisible Things>가 오는 10일 발매된다/사진제공=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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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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