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온수매트..국가 공인시험기관서 '알러지 유발 인자' 무검출 인증

한일 알러지케어 포근 온수매트 (한일전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한일전기는 '한일 알러지케어 포근 온수매트'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 시험연구에서 알러지 유발 인자 무검출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일 알러지케어 포근 온수매트는 직가열 순환 방식의 온수매트다.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해 매트 전체에 빠르고 고르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으며, 좌우 분리난방을 할 수 있다. 또 25℃부터 50℃까지 1℃ 단위로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한일전기는 피부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도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 온수매트 특성상,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알러지 테스트를 의뢰했다. 그 결과 알러지성 염료 검출시험에서 알러지 유발 인자 '무검출'을 인증받았다. 피부 자극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온수매트인 셈이다.

아울러 온수매트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연구원 '전자파 차단 EMF 인증'도 획득했다.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라돈'과 '토론'에 대한 환경부 안전기준도 충족하며 안전성 역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Δ물부족 감지기능 Δ온수온도 감지기능 Δ과열 및 과전류 차단 기능 Δ차일드락 기능 등 온수 매트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충실하게 적용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어른은 물론 아이도 사용하게 되는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인시험기관의 안전성 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은 제품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