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팬들과 아동 지원금 전달

임영택 2021. 11.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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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를 마무리하고 기부금 1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행복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게임 내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이용자들이 게임 내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를 즐기고 모은 특별 포인트를 사용할 때마다 ‘기부 포인트’가 별도로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에 모든 열매가 열리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기부금 전액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 반경이 축소되고 결식과 방임 위기에 놓인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올해 6월 로스트아크 사회 환원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해긴-지니뮤직, ‘플레이투게더’ 내 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사업협력 체결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AI 오디오플랫폼 기업 지니뮤직(대표 조훈)과 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신규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력식은 지난 4일 해긴 본사에서 해긴 이영일 대표와 지니뮤직 조훈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협력의 주요 내용은 ▲’플레이투게더’ 내 메타버스형 음악 쇼, 페스티벌 론칭 ▲AI 창작 음악 솔루션을 활용한 음악 서비스 개발 등이다. 해긴과 지니뮤직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장기적으로 지니뮤직 스튜디오 오픈 및 전자책 제공 등 다양한 메타버스 음악 서비스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음악시장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긴은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캐주얼한 매력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

◆ 라이엇 게임즈, 애니메이션 ‘아케인’ 출시 기념해 포트나이트와 협업

라이엇게임즈가 LoL(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대규모 캠페인 ‘RiotX 아케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에픽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한다.

에픽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포트나이트에서는 금일부터 LoL의 인기 챔피언이자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주인공인 ‘징크스’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아이템 샵에서 ‘징크스’ 테마의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케인 징크스 의상부터 ▲ 빵야빵야 분쇄기 곡괭이 ▲ 징크스의 표식 스프레이 ▲ 징크스의 원숭이 폭탄 등 장신구 ▲ 놀이터(Playground - 악기 버전) 로비 트랙 ▲ 난장판 로딩 화면 ▲ 철컥! 로딩 화면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25개작 시상식 개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 주관한 ‘2021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2021)’ 시상식을 5일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 G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GIGDC2021’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소재를 지닌 인디게임을 시상하는 경진대회다. 전국에서 총 43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작부문 일반부, 제작부문 대학부, 제작부문 중·고등부, 기획부문 대학부, 기획부문 중·고등부 부문 등 총 5개의 부문에서 총 2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GIGDC2020’에서 입상한 ‘언소울드’ 개발사 메구스타게임즈의 정진섭 대표와 올해 입상한 스튜디오 두달의 김민정·이규원 공동대표, 스파클리스튜디오의 김준우 대표 등이 나와 수상자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대상의 경우 중·고등부 제너레이션(김민건, 제작부문), 흑백세상 ~색을 찾다~(박주용, 기획부문), 대학부 세 장의 카드(김준우, 제작부문), 라디오 인 피스(강선규, 제작부문), 일반부 래핀(김민정) 등 5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됐다.

입상팀들에게는 순위에 따른 상금과 더불어 인디게임 개발 입상작 및 개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유니티의 코드리뷰 및 기술강연, 전문가의 취업·창업멘토링 및 국내 대기업 게임산업체엄 프로그램, 국내 미디어 홍보지원 및 해외 서비스 진출을 돕기위한 해외번역 프로그램 등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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