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 방역조치 대상 '시공동반자'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20개 성으로 확산한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시공동반자'라는 새로운 방역 조치 대상을 도입했습니다.
펑파이 등에 따르면 시공동반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을 지칭하지만, 기존 밀접접촉자와는 구별되는 용어입니다.
시공동반자라는 용어는 지난달 17일 이후 중국 내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등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20개 성으로 확산한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시공동반자'라는 새로운 방역 조치 대상을 도입했습니다.
펑파이 등에 따르면 시공동반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을 지칭하지만, 기존 밀접접촉자와는 구별되는 용어입니다.
확진자와 800㎡ 내에 10분 이상 접촉하거나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4일간 확진자와 누적 접촉 시간이 30시간이 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시공동반자로 분류되면 3일 이내 두 차례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중국 건강 코드 미니프로그램인 '젠캉바오'가 녹색(정상)이 아닌 주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시공동반자라는 용어는 지난달 17일 이후 중국 내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등장했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윤석열 후보 선출에 “오늘은 축하…선의의 경쟁했으면”
- 영탁도 '음원 사재기' 알고 있었다…단체 카톡방 대화 보니
- “제가 갑질이라니요”…이지훈, 직접 입 열었다
- 감옥 안 가려고 다이빙…영화 같은 절도범 추격 장면
- “내가 한 짓 역겨워” 정인이 양모 2심서도 사형 구형
- 미 경찰, 가정폭력 피해 남편을 가해자로 오인해 사살
- 대구 찾은 이재명…“청년 만나 '대통령 친구'가 되면 좋겠다”
- “아이들 추울까봐” 불난 집 다시 들어간 엄마, 결국…
- 윤여정 “무식하거나 용감해서 난 모험이 좋다”
- IMF 때 집 나간 후 사망 처리된 여성, 24년 만에 가족 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