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국산 패치형 치매치료제 식약처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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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붙이는 패치형 치매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성분인 '도네페질'을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만든 치료제가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네페질 성분의 패치형 의약품이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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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붙이는 패치형 치매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성분인 '도네페질'을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만든 치료제가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네페질 성분의 패치형 의약품이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네리온 패취는 한국과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여 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네페질은 먹는 알약 형태였지만, 패취 제품은 하루 한 번 먹는 도네페질 알약을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해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개량 신약입니다.
특히 알약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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