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KBS 사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국회 제출..文대통령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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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며 "(청문요청안은) 오후 3시30분께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지난 10월27일 최종 면접 심사와 평가를 실시한 후 김 후보자를 제25대 KBS 사장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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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5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며 "(청문요청안은) 오후 3시30분께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지난 10월27일 최종 면접 심사와 평가를 실시한 후 김 후보자를 제25대 KBS 사장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 이후 KBS 이사회는 인사혁신처로 청와대에 '사장 임명 제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송부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현 양승동 KBS 사장의 임기는 12월9일까지다.
김 후보자는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했다. 2005년 KBS 보도본부 탐사보도팀장, 2008년 사회팀장, 2018년 보도본부장을 거쳐 작년에 KBS 비즈니스 사장을 지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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