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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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12월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 한국 내 서비스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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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12월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맡는다.
‘아키에이지’는 개방형 콘텐츠와 샌드박스 환경을 특징으로 내세운 MMORPG다. 지난 2014년부터 서구 시장 서비스를 이어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의 퍼블리셔로서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아키에이지’가 더욱더 새롭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 한국 내 서비스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주에 걸쳐 각종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향후 계획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할 방침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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