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삼척시청, 국가대표 골키퍼 박새영 영입

배정훈 기자 2021. 11.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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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 핸드볼 삼척시청이 국가대표 골키퍼 박새영을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정부여고, 한국체대 출신 박새영은 2014년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골키퍼로 2016년 11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했고 이번에 삼척시청과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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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 핸드볼 삼척시청이 국가대표 골키퍼 박새영을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정부여고, 한국체대 출신 박새영은 2014년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골키퍼로 2016년 11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했고 이번에 삼척시청과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0-2021시즌 SK코리아리그에서 세이브 314개를 기록, 유일하게 30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오른 명 골키퍼입니다.

삼척시청은 기존 주전 골키퍼 박미라와 함께 든든한 수문장 2명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습니다.

박미라는 최근 8년 연속 방어상을 받았고, 박새영은 3년 연속 시즌 베스트 7에 선정됐습니다.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와 FA 영입으로 팀 전력이 좋아졌다"며 "2021-2022시즌 코리아리그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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