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PBV용 배터리모듈 및 외장부품 기술 주관연구개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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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고분자 자기강화 복합소재 적용 배터리 모듈 및 외장부품기술 주관연구개발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덕양산업이 수행하게 된 과제는 이미 수행 중인 '난연 및 힌지구조 적용 배터리모듈 개발'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부품 통합/일체화 공법, 강성 보강 구조 적용 및 난연 VO등급 확보 등으로 자동차 배터리 모듈 부품 수 절감 및 복합 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 공정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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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덕양산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고분자 자기강화 복합소재 적용 배터리 모듈 및 외장부품기술 주관연구개발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덕양산업이 수행하게 된 과제는 이미 수행 중인 ‘난연 및 힌지구조 적용 배터리모듈 개발’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부품 통합/일체화 공법, 강성 보강 구조 적용 및 난연 VO등급 확보 등으로 자동차 배터리 모듈 부품 수 절감 및 복합 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 공정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한다.
덕양산업은 이미 산업용 ESS 개발 경험 축적을 위해 올해 신규 국책과제인 ‘1MWh급 선박용 C-rate 1 이상 고안전성 LiB-ESS 통합시스템 국산화 기술개발’ 국책사업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고감성, 경량화 트렌드에 맞춰 기존 고비중의 플라스틱 소재를 경량화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향후 전기차 및 자율 자율주행차까지 적용할 수 있는 소재 및 부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덕양산업 관계자는 “현재 배터리 모듈 관련 특화 부품 제조기술, 경량화 소재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경량화 고강성화 배터리 모듈 개발과 ESS 하우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주관연구개발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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