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X이도현, '멜랑꼴리아' 현장 공개..카메라 꺼져도 캐릭터 몰입

김나영 2021. 11.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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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로 캐릭터에 한껏 몰입된 임수정과 이도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임수정(지윤수 역)과 이도현(백승유 역)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렇듯 첫 방송을 앞두고 먼저 만나본 '멜랑꼴리아' 촬영 현장에는 캐릭터에 완연히 스며든 임수정과 이도현의 열정이 서려 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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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로 캐릭터에 한껏 몰입된 임수정과 이도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임수정(지윤수 역)과 이도현(백승유 역)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올겨울 안방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을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지인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임수정과 이도현이 함께 수놓을 가슴 벅찬 스토리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사진=tvN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도 캐릭터에 몰두 중인 임수정과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임수정에게선 그녀만의 여린 감성은 물론 수학을 좋아하는 낭만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 캐릭터의 무드가 물씬 풍기고 있다. 촬영한 장면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사진에서는 더 나은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프로페셔널함까지 엿보이고 있다.

이어 이도현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 캐릭터답게 무언가에 깊이 몰두 중인 모습들로 눈길을 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체스 위에 올려진 말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등 마치 수학 문제에 온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린 천재 백승유 캐릭터와 닮아있다.

이렇듯 첫 방송을 앞두고 먼저 만나본 ‘멜랑꼴리아’ 촬영 현장에는 캐릭터에 완연히 스며든 임수정과 이도현의 열정이 서려 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지피고 있다.

‘멜랑꼴리아’는 1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다음 날인 11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 중계 이후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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