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닉, 상생플랫폼 'CONIA' 론칭.."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

㈜에이코닉(대표 김규식, 나현정)이 2022년 1월 혁신적인 글로벌 플랫폼 ‘CONIA’ 출시를 앞두고 “기업과 개인 창업을 넘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창출로 산업을 변화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니아(CONIA)는 미국 시장의 부동의 강자인 아마존을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파이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코니아 측은 5일 “기존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면서도 쇼피파이보다 더 진일보된 글로벌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상품 공급자를 위한 시장, 고객 리포트 그리고 해당 상품에 맞춰 타기팅된 판매자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매칭하고 연결해주는 솔루션을 담고 있다. 더불어 불필요한 가격경쟁을 지양하기 위한 판매가격 관리, 유통채널별 분석 리포트, 에이코닉 소속 모델들을 활용한 광고, 홍보 콘텐츠 제공 등을 총망라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코닉은 2020년 10월,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패션, 뷰티, 펫,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제조 및 유통을 경험한 인력과 개발인력을 바탕으로 큰 성장을 일궜다. 공급과 수요의 시장 불균형을 해소하며,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 기반 판매자와 유통경험이 축적되지 않은 판매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플랫폼 코니아를 기획하고 베타버전 테스트를 올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코니아 측은 “코니아 플랫폼이 공유, 참여, 공동체를 뜻하는 그리스어 ‘코이노니아’에서 출발했다”고 밝히며 “더불어 주고객인 제조사, 판매자, 콘텐츠 제작자에게 판매 시스템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매출을 효과적으로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수익을 나누는 차별화된 모델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없던 글로벌 플랫폼으로 신(新) 유통 패러다임을 선보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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