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자녀유무 공개.."'명대사' 탄생한다"

김가영 2021. 11.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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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2'가 드디어 출연진들의 '자녀유무'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셋째 날을 맞은 돌싱남녀 김계성, 김채윤, 김은영,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이창수의 1:1 데이트 현장과, 대망의 '자녀유무' 공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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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돌싱글즈2’가 드디어 출연진들의 ‘자녀유무’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셋째 날을 맞은 돌싱남녀 김계성, 김채윤, 김은영,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이창수의 1:1 데이트 현장과, 대망의 ‘자녀유무’ 공개가 이어진다.

이지혜와 정겨운은 늦은 밤 깊은 대화를 이어나가는 한 돌싱 커플의 대화를 지켜보던 중, 돌싱남의 스위트한 발언을 두고 ‘극과 극’ 온도차를 보인다. 아무도 상상치 못한 갑작스런 ‘심쿵’ 멘트가 터져나오자, 이에 놀란 이지혜는 “상대방이 불편할까 봐 좋게 돌려서 (거절 의사를) 이야기하는 것 아닐까? 나쁜 사람 되기 싫으니까”라고 분석한다. 반면 정겨운은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이미 마음을 결정하고 상대에게 고백하는 것”이라고 남성 입장을 대변한다.

뚜렷한 입장 차이에 유세윤은 “전 이지혜와 마음이 같다”라고, 이혜영은 “난 정겨운 쪽이 맞는 것 같은데?”라고 2대2로 갈려 흥미진진한 설전을 벌인다. 과연 지난 방송에 이어 유세윤을 또 한번 ‘혼절’하게 한 돌싱남의 ‘명언’급 멘트가 무엇일지, 4MC가 분석한 이 돌싱남의 발언이 어떤 의미일지는 4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정도로, 한 시즌을 뒤흔들 ‘명대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귀띔하며, “셋째 날 밤이 되면서 마음이 급해진 돌싱남녀들이 더욱 용기를 내 서로에게 돌진한다. 선택의 관건이 될 자녀 유무 공개와, 직후 벌어진 ‘알쏭달쏭’ 심리전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평균 3.6%, 최고 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로 방송 3회 만에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는가 하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순위 3위,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비드라마 이슈 검색 반응 2위를 기록하며 더욱 뜨거워진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9시 20분 4회를 방송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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