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7박 9일 유럽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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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5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을 제의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3일 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과 관련 "이번에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았겠지만, 다 만날 때가 있을 것이고 그 길을 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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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5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을 제의했다. 또 영국으로 이동한 뒤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가해 탈탄소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헝가리로 이동해서 한-비세그라드(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남을 불발됐다. 기시다 총리도 COP26에 맞춰 영국을 찾았지만, 양국 정상은 일정이 엇갈렸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3일 문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과 관련 “이번에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았겠지만, 다 만날 때가 있을 것이고 그 길을 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한일 관계 개선과 남북 대화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지급을 둘러싼 당정 갈등 등에 대해서도 조율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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